[샌드윗미]허제이 설정

남주 상상화

제가 생각하는 남주 허제이의 모습

그림 실력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잘생긴 남주들의 특징들을 빌려왔어요.

제가 생각한 허제이의 가장 큰 외모적 특징은... '어깨가 넓다'이기 때문에

어깨가 넓은 웹툰 남주들을 탈탈 털어서 따라 그려봤습니다ㅋㅋㅋ
그래서 따지고 보면 제 주인공이 아닌 듯...

제이는 서구적인 느낌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지었어요.

한국 이름도 제이, 영어 이름도 제이.

한때 이런 이름이 유행했었는데ㅎㅎ

또 다른 외모적 특징으로는 곱슬머리예요.

복실복실한 머리가 뽀인트!

따뜻한 색깔이 어울릴 것 같지만 제 맘대로 쿨톤이라고 정했습니다ㅎㅎ

큰 덩치에 날카로운 눈

이라는 컨셉이거든요.

웃으면 부드러워 보이지만 무표정일 때에는 건드리고 싶지 않은 느낌.

실제로 성격도 그래요.

주변 사람들에게는 상냥하고 챙겨주려고 하지만

'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진상을 부리든지 갑자기 공개 고백을 한다든지

그냥 대충 넘기고 무시해버리는 성격.

약간 이중인격 같지만 저도 이럴 수만 있다면 멘탈 안전하겠네요ㅋㅋㅋ

그림은 부드럽게 그렸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각진 인상입니다.
(그저 손이 상상을 따라가지 못 할 뿐)

여주인 연우의 취향일 뿐이지 길가다가 돌아볼 정도로 잘생기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까이 오면 무서운 외모... 키가 182...

제일 중요한 동굴 목소리

감미로운 목소리까지는 아니고 조금은 걸걸할지도?

울림이 많은 목소리라서 목소리 때문에 사람들이 쳐다볼 수도 있겠습니다.

연우는 제이의 눈웃음과 엄청난 목소리에 포로가 되어버린 것이여.

쿄쿄쿄




제이의 숨겨진 설정중 하나는 친구따라 산 비트코인의 떡상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주가 되었다는...

부럽다...

하지만 주식이나 비트코인이 없었어도 시간은 더 걸릴지언정

제이는 경제적인 안정을 찾았을거예요. (부럽다...2)

외모에는 신경을 쓰는 편

통뼈라서 조금만 살이 쪄도 둔해 보인다는 설정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일 10시 출근 전에 운동을 합니다.

체중관리도 어느정도 하는 편.

옷은 <기본만 하자>라는 철학. 아주 바람직하네요.

그러나 머리는 너무 길어지기 전 이발하는 것 외에는 크게 건드리지 않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어려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네요.

제이는 숨겨진 설정이 크게 없습니다.

오히려 표현을 잘 하는 편이라서 방어적인 연우와는 반대로 상황을 주도합니다.

연우의 키는 158~160cm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186cm인 제이와 있으면 더 어려보이겠네요.

그래서 제이가 연우를 귀여워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이상 4화 연재에 막막함을 느끼는 르요였습니다.

포기하지 말자, 제발!!!!!